아산무궁화가 지난 26일 전통의 강호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였고, 현재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4라운드까지 마친 아산무궁화는 경남FC의 1패 이후 3연승으로 승점9점으로 경남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아산무궁화는 5라운드 경기를 오는 4월 2일 15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불러들여 홈경기로 치르게 되며 홈 관중의 응원과 함께 4연승에 도전하며, 또 4월 2일(일)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는 서울경찰홍보단 소속의 슈퍼주니어 출신의 동해, 최시원 대원이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등 굵직한 체육행사 경험과 농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연고지 이전 등으로 아산시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부상했다. 올해 새롭게 아산에 둥지를 틀고 비상하려는 아산무궁화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아산시에 명문 프로축구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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