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5일 11시 영등포구 대림2동 다사랑공원에서 열린 대림2동 다사랑장터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다사랑장터 추진단이 주최하였으며, 구의회에서는 이용주 의장과 박정자·유승용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주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장터를 마련하여 더욱 따듯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각 마을의 개성을 잘 살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3월 11일부터 4월 2일(신길5동 꽃길 장터)까지 매주 1회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장터를 열고 있으며 동별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