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구미시 고아읍에 따르면 지난 17일 관내 현일고 체육관에서 고아읍 체육회의 주관으로 ‘제25회 LG기 주부 배구대회’ 고아읍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출전 선수단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발대식에서, 김봉교 도의원을 비롯한 강승수 시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은 향토 명예를 위해 노력하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선수단을 대표해 김낙현 감독은 지역민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박태명 체육회장은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선수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짐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승부를 떠나 주부 배구대회를 통해 고아읍 주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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