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금 기자) GS건설은 대전시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복수센트럴자이’ 분양에 나선다.

24일 GS건설에 따르면 복수동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규모로 총 1,102가구에 86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최고 29층 높이로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며, 전체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일부 주택형에 적용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용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84㎡C타입은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한 베타룸까지 계획돼 있다.

무엇보다 우수한 교육여건이 조성됐으며,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의 역세권 아파트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카드 하나로 모든 통행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10~20cm 넓어진 광폭주차장 등도 적용된다.

복수센트럴자이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의 금융혜택이 주어져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 11.3 부동산 대책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3월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3월 9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3월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며 24일 개장한다. 입주는 2019년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