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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197회 임시회 회기 중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금년도 예산군에서 실시하는 주요사업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편에 서서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장 위주로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에는 문화예술창작센터 조성사업 등 관내 14개소를 방문 점검했고, 14일에는 대술면 궐곡리 일반폐기물매립시설 신청지 등 11개소를, 15일에는 종경?계촌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관내 11개소를 현지 방문했다.

특히, 대술면 궐곡리 일반폐기물매립시설 설치 신청지 방문시에는 현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번 임시회를 통해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반대 입장을 표했다.

조병희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개선하고 군민편에 서서 군정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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