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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8일 충남지방경찰청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환영 이벤트를 내포신도시 충남지방경찰청 신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산군은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및 사업소장, 조병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충남지방경찰청 신청사를 방문해 백승엽 청장을 만나고 경찰청 내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날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과 만난 최승우 예산군수는 “지난 68년동안의 대전 역사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해 충남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충남지방경찰청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내포신도시의 배후도시인 예산군과 충남지방경찰청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및 공조를 약속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의 첫 이전을 시작한 지난 1일 윤영우 예산군 부군수가 고덕IC에 나가 꽃다발을 전달하고 환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충남지방경찰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환영했다.

이번에 이전을 마친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차장실, 청문감사담당관실, 홍보담당관실, 정보과 이사작업을 시작으로 6일까지 각 부서에 대한 이전을 마치고 내포신도시 이전 첫 업무에 돌입했다.

하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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