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은 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친한 친구 사이라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부여경찰서 세도파출소는 7일 세도중학교에서 전교생 38명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 예방과 직업으로서 경찰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학교폭력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왕따 등의 심각성을 강조해 더 이상 학교폭력은 장난이 아닌 범죄임을 학생들에게 일깨워 주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