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4시20분경 검찰 조사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6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승강기를 기다리고 있다.
▲ 수사관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검정색 가방을 들고 문앞에 서있다.

(송승화 기자) 24일 오후 4시 20분경 정부세종청사 4동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5층 제1차관실, 검찰 압수 수색 중 검찰 수사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급히 6층 정책조정국으로 가방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7시간 진행되고 있는 압수수색을 두고 일각에선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이 지체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최상복 제1차관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색 당일 최상복 차관은 국회 예산정책처 세미나 축사를 위해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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