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협회와 노웅래 국회의원, 경기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6 평생교육컨퍼런스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평생교육발전과 인적자원개발과제'로 발표 내용을 주제별로 보면 제1 주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미래평생교육의 방향' 홍영일 교수(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팀장), 제2 주제 '고등교육기관의 평생직업교육 기능강화 방안' 정태화 본부장(한국직업능력개발원 평생교육연구본부), 제3 주제 '엘지인화원의 기업교육의 실제와 비전' 김경수 상무(엘지인화원), 제4 주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평생교육과 직업훈련' 권기섭 국장(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등 4명이 발표를 한 후 질의 응답으로 진행하게 된다.

학계, 연구소, 기업, 정부기관에서 연구와 사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게 돼 평생교육 관계자 누구에게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부기관 평생교육시설,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 학교의 평생교육시설, 기업의 평생교육시설, 공공평생교육시설, 사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묶어 발표를 함으로써 평생교육의 좌표를 제시한다.

이번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평생교육이 우리실 생활과 밀접하고 취미, 여가, 오락, 친목의 범위를 넘어 직업과 직결되는 평생교육이 청년 실업과 중 장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인 공통 인식을 고취시키며 한 단계 높은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