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밧드가 부릅니다, 열려라 발레’는 파 드 캬트르,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해적 등 유명 발레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이해하기 쉬운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공연 후 이어지는 ‘무대 엿보기’에서는 안무, 분장, 발레 의상과 슈즈, 남녀 무용수 간의 호흡 등 평소 들어보지 못한 무대 뒤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인천시티발레단은 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한 수준 높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약은 전화 또는 인터파크로 가능하며, 본 공연 할인권이나 인천 서구 구정소식지를 소지하면 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구문화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상설무대 ‘모닝 콘서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극장 나들이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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