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희 기자)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성인 학습요구 증대 등 지역주민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대학교는 지난 9월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현재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대는 오는 28일까지, 6개 평생학습 교육과정에서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교육과정은 4대 영역에서 6개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제1영역 행복한 지역 만들기, 도시재생 및 지역문화 활동가 과정(20명) ▲제2영역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모교육전문가 과정(30명) ▲제3영역 행복한 일자리 갖기, 소상공인 특화창업자 과정(20명)/ 3D프린터 활용 시제품 설계 및 제작 과정(20명)/ 패션샵 매니저먼트 과정(15명) ▲제4영역 행복한 노년 즐기기, 항노화 건강관리 전문가 과정(20명) 등이 있다.

수강생은 총 6개 프로그램으로 모집하며, 10월 28일까지 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25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국비 지원이다.

단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재료비 및 현장 실습비, 자격증 발급 비용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경남대 홈페이지(www.kyungnam.ac.kr) 일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남대 평생학습 중심대학 사업단(055-249-2398)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성인 학습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성인친화형 토탈교육서비스 지원, 기초ㆍ실무ㆍ현장학습 지원, 전임교수 및 현장전문가와의 멘토링 지원, 전임교수 강의율 70% 확보, 해당 과정 수료증 및 관련 자격증 수여, 수료 후 관련 학부 및 대학원 진학 시 학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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