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남부내륙과 일부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며 하루가 시작되었다.

기상청에 의하면 아침까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며, 가시거리가 짧은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필요하다.

06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으로(단위: m) 충청도 괴산 100, 옥천 180, 음성 320, 경상도  성주 90, 군위 130, 현서(청송) 180, 함안 170, 대곡(진주) 110, 전라도 순창 170, 해남 100, 순천 120, 영암 140, 강진(임실) 210으로 전해졌다.

내일 15일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기온이 큰폭으로 벌어지며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아침과 새벽사이 차량 운행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를 요한다.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10월 14일 09시 기준 총 480회이고, 최근 1시간 동안 진도 1.5이상의 여진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누적 규모별 지진현황으로 진도 1.5 ~ 3.0 461회, 3.0~4.0 17회, 4.0~5.0 2회로 전해졌다.

*실시간 일기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