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기상청, 2016년 10월 10일 08시 30분

10일 월요일 기상청에 따르면,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복사냉각이 더해져 올가을 중 최저 기온으로 한주를 시작했다.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며,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큰 온도차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07시 기준 가장 낮은 아침최저기온 주요지점 현황으로 수도권 동두천 4.3ㆍ수원 7.0ㆍ이천 5.2, 강원도 철원 2.6ㆍ인제 4.9ㆍ춘천 5.8, 충청도 천안 5.4ㆍ추풍령 5.7ㆍ보령 7.5, 전라도 임실 6.5ㆍ남원 8.0ㆍ정읍 8.0ㆍ광주 10.1ㆍ목포 10.4, 경상도 봉화 5.4ㆍ문경 5.2ㆍ거창 6.9ㆍ안동 7.1ㆍ진주 8.7ㆍ구미 8.9ㆍ경주 9.2ㆍ대구 10.2ㆍ창원 11.8, 제주도 성산 13.9ㆍ고산 14.7ㆍ제주 15.6(단위 : ℃)로 전해졌다.

10일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되며,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10월 10일 08시 기준 총 469회이고, 07일 13시 부터 10시 08시 사이 진도 1.5~ 3.0의 지진이 총 8차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누적 규모별 지진현황으로 진도 1.5 ~ 3.0 451회, 3.0~4.0 16회, 4.0~5.0 2회로 전해졌다.

*실시간 일기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서 확인 가능합니다.

▲ 2016년 10월 01일 08시 30분 기준 구름사진,이 영상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레이더 융합행정(기상청, 국토교통부, 국방부)을 통해 서비스되는 합성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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