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올 한 해 동안 계양구에서 실시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2016년 계양 평생학습 한마당’을 지난 1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2부 행사로는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봉선화가 필 무렵’의 윤정모 작가를 모시고 작가초청 토크 콘서트, 3부 행사로는 계양구 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계양예술제’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구립도서관 등 21개의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홍보관을 운영하고, 가족벽화그리기, R/C카 조종왕 선발대회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계양구의 평생학습 비전과 목표를 구민에게 알리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습으로 하나되어 발전하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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