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과 주한체코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국제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가 10월 6일(목), 7일(금)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무대에 오른다.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온 본 프로젝트에 올해에는 체코의 스타 안무가 ‘야나 부르키에비초바(Jana Burkiewiczova)’가 이끄는 ‘부르키 & 컴퍼니’가 참여한다.

국제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는 2013년 ‘체코 프라하 실내 발레단’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피지컬 마임의 세계적 권위자 미르젠카 체코바가 이끄는 ‘탄테호스 컴퍼니’와 ‘스피트파이어 컴퍼니’가 내한하여 국내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이어 2015년에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연출로 현대 극예술을 이끌고 있는 ‘콘티누오 컴퍼니’가 내한하여 “여덟번째 날”을 초연하고, 국내 공연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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