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복 기자) 옹진군 대청면 소청1리 마을이 산림청이 지정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대청면 소청출장소에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25일 전수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밭두렁, 농산 부산물‧폐기물 등 무단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주민실천사업으로 2014년도에 처음 도입됐다.

군은 작년 자월면 이작2리 마을에 이어 올해 대청면 소청1리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2회에 걸쳐 연속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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