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기자) 배우 신하균(42)과 '은교'김고은(25)이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달콤한 열애 중이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다 두달전 급속히 가까워 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동료 연예인들과 스킨스쿠버 모임을 함께 하며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등 주변 사람들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했다.

신하균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다.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박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KBS 2TV 드라마 '브레인'으로 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 그 해 각종 신인 연기상을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성난변호사', '계춘할망'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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