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기자]  지난 19일 서울 용산동 자아트홀에서 한,중 간 사드문제로 정치는 소란스러워도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이뤄졌다.

(사)대한민국 공공 미술협회와 위해시 문화창의학회가 공동주최를 하고 용산구가 후원한 ‘뉴스타예술선발대회’가 약 150여명의 중국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국학생들과 약 5시간여에 걸친 교류였다.

이날 한중청소년 문화교류는  하정민(교수)화가 추진 했다.

하정민(교수)화가는 70회의 개인전 9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을 했다.

또한1996년 가을,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미술대전 동양화 최초로 동양화, 서양화, 조각, 판화 4개분야의 통합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얼빈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안중근문화예술전을 개최하였고 작년 용산구에 유관순열사 추모비를 건립했다.
한편 중요 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양슬기양이 출연하여 배띄워라, 한강수타령, 뱃노래 등  한국의 아름다운 민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드문제로 한-중 간의 냉랭한분위기속에 더많은 한-중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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