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기자)  스웨덴이냐 독일이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축구 금메달을 놓고 두팀이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오는 20일 에 격돌한다.

스웨덴은 17일(한국시간)이 이변을 연출했다. 예선에서 1-5로 대패한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독일도 캐나다를 2-0으로 손쉽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스웨덴과  최종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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