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기자)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관객몰이를 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터널'은 전날 851개 스크린에서 3954회 상영, 36만78명이 봤다. 이날 매출액은 27억원(누적 매출 57억1400만원), 매출액 점유율은 39.2%였다.

'터널'은 예매 순위에서도 강세다. 1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15만7050명(예매 점유율 33.8%)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어 이번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2주차를 맞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도 흥행을 이어가며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예매순위도 '터널'에 이어 2위에 올라 이번 주말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 할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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