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시즌 잦은 부상에 울상이다.
추신수는 등 하부 염증으로 올해 3번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가 부상으로 약 10일에서 14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오른쪽 종아리 염좌,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바 있다. 부상자명단 기간은 모두 15일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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