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이너리그서  두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더햄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첫 3안타 활약을 펼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86(42타수 12안타)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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