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최정상의 마술사 ‘최현우’가 새로운 시도로  선보이는 매직쇼 <최현우와 함께 하는 이상한 마술사>는 클로즈업, 멘탈, 팔러, 스테이지, 일루젼 등 모든 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술로 대극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현장감을 재현한다.

“당신의 이웃집에 마술사가 살고 있다면?” 이라는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한 매직쇼 <최현우와 함께 하는 이상한 마술가>가 세계 최초로 16일 오후 1시, 5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최현우를 비롯해 세계 매지션들의 찬사를 받으며 마술월드컵 이라 불리는 ‘2015 이탈리아 F.I.S.M’에서 클로즈업 팔러 부문 위너, 아시아 최고 권위 세계마술연맹 ‘2014 피즘아시아’ 3관왕을 차지한 매직브라더스(최신혁, 박민호)가 유쾌한 마술을 관객들 앞에서 선보이게 된다.

마술사‘최현우’는 지난 2002년 시작해‘상상극장’,‘셜록홈즈’에 이어 이번‘이상한 마술사’까지 10년 이상 신선한 소재와 주제로 매직콘서트를 이어왔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최현우가 그 동안의 노하우를 가지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홍성 홍주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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