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은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양평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진주의 대륙 아프리카 전시를 유치하여 2016 미술여행-2, 여름 프로젝트 미술로 떠난 세계여행이란 타이틀로 아프리카 미술전을 준비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문화의 이색적인 체험교육과 아프리카 미술탐험은 아프리카 미술의 특성과 예술성에 대하여 전시설명이 함께 이루어지는 이색적인 체험놀이 프로그램이다
아프리카 문화체험을 통해서 아프리카 문화예술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아프리카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체험과 탐험을 동시에 체험하여 아프리카의 진귀한 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수업내용으로는 아프리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아프리카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삼부루 원주민 키마띠 결혼식을 주제로 한 전통의상 만들기를 하게 된다.
또한 아세파가 사는 도르제 마을의 움집, 아프리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옥형태를 알아보고 에티오피아 도르제 마을의 움집을 만들어 보는등 다향한 체험을 한다.
아프리카 미술탐험은 선생님을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 지하층에서부터 슬로프 공간 제1전시관, 제2전시관으로 이동하며 아프리카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심도 있게 감상하고 국보급 엔틱 조각작품 등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탐험지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아프리카 미술체험놀이 및 미술탐험이 종료된다.
[한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