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희 기자) 배우 송중기(31)·박보검(23)이측이 박유천과 사건당일 룸살롱에서 함께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히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루머에 대해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경찰 수사의뢰,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등 다양한 대응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박유천 성폭행 고소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룸살롱에서 송중기와 박보검이 박유천과 자리를 함께했다는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가 퍼져나가고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이 루머를 직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