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기자) 뜨겁게 방망이가 달궈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번 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기존 0.273에서 0.272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추신수는 이후타석에서는 아쉽게 삼진과 범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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