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브라질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대표팀 명단을 최종 확정 지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명의 명단을 발표 그 중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선수가 포함됐다.

자국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브라질은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표로 내걸었다.

역대 올림픽에서 브라질은 은메달 3회(1984,1988,2012년)와 동메달 2회(1996,2008년) 성적에 그쳤다. 그래서 인지 네이마르선수의 영입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네이마르 다음으로 기대되는 선수로는 독일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더글라스 코스타와 골키퍼 페르난도 프라스가 선택 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프라스는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A조에 편성 됐으며 A조에 속한 국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덴마크, 이라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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