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메이저리그  코리아 4인방이 약속이나 한듯이  나란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박병호(미네소타)가  15일(현지시각) 나란히 선발 출격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3일 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선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도 3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