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희 기자)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구원승을 따냈다.

오승환은 10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2로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1개를 포함 3타자를 범타로 처리했다..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71에서 1.65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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