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빅리그 복귀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재활을 시작한다.

미국 텍사스주 지역 매체 '스타 텔레그램'은 31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이번주 텍사스 산하 더블A 팀인 프리스코 러프라이더스에 합류해 재활훈련을 한다"고 보도했다.

추신수는 부상자명단에 오른후에도 가벼운  타격과 러닝 훈련을 소화해 내고 있어 경미한 부상으로 보인다. 부상자 명단 등재 시점은 지난 22일로 소급적용돼 6월6일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