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전날 피홈런은 잊어라'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을 완벽히 틀어막으며 전날 부진을 만회했다.

오승환은 27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제 역활을 톡톡히 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2.19에서 2.10으로 낮췄다. 총 투구 수는 17개였고, 이 중 스트라이크는 1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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