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경미한 부상으로 잠시 쉬었던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 라인업에 4번타자로 다시 들어와 적시타를 뽑아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선발출전경기 5경기 연속으로 4번타자로 나서 완전히 팀의 주축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62(42타수 11안타)로 올라갔다. 시즌 타점은 12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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