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6경기 21타수만에 소중한 안타를 치며 무안타의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0에서 0.223(130타수 29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미네소타는 4-10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11승33패다.

이대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8(63타수 16안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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