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IBK기업은행 여자실업축구 WK리그 14라운드에서 이천대교가 구미스포츠토토를 꺽으며 당당히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이날 이천대교는 1-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고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인천현대제철을 제치고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구미스포츠토토는 2위 자리를 노렸지만 승점 20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결정적으로 승부를 가른 한방은 전반 28분 박지영선수의 골이였다. 전반에서 점수를 획득하며 1-0이된 이천대교는 후반경기에서도 실점 하지 않고 그대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화천KSPO와 보은상무와의 경기는 보은상무가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7월 6일로 연기됐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