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동근 기자) 그동안 경질 소문만 무성하던 맨유 감독 판할이 결국 팀을 떠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경질 사실을 발표했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최다 타이 기록인 FA컵 12회 우승 등 지난 2년 간 열심히 일해준 판 할 감독과 그의 스태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별을 공식화했다. 후임으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확실시 된다. 최근에 BBC 방송은 맨유가 무리뉴감독과  계약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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