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3달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전체 입장권 600만여장 가운데  400만여장 정도가 판매됐다.

리우올림픽 입장권 판매 총괄을 맡고 있는 도노번 페레티는 21일(한국시간) 티켓 디자인을 함께 공개하며 입장권 67%가 나갔다고 밝혔다.

페레티는 "(티켓) 판매가 잘 되고 있다.  67% 판매율은 기대 이상의 수치"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남은 200만여장 중 80만여장은 브라질의 국민 스포츠인 축구"라며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티켓 문의를 받고 있고, 가능하다면 외국에 더 많은 티켓을 분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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