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선수가 빅리그로 내일 복귀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트리플A서 실전 재활재활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추신수(34)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5인 로스터를 조정했다.

20일 텍사스 구단에 따르면  왼손 투수 앤드류 폴크너(24)를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내려보내고 그자리에 추신수가 올라온다.

추신수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텍사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노마 마자라가 좌익수로 이동하고 추신수가 우익수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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