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재활중인 류현진과 추신수가 실전 경기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 곧 빅리그로 합류 할것으로보 인다

류현진(29·LA 다저스)은 16일 어깨수술후 첫 실전투구로 마이너리그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에 13개, 2회에 9개 등 총 22개의 공을 던졌다. 이 가운데 19개가 스트라이크였다.1안타 2K를 기록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종아리 부상 이후 가진 트리플A에서의 재활 경기에서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여전히 타격감이 살아있음을
보여줬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앨버키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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