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허리 디스크로 강남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성근(74) 감독이  15일 퇴원했다.

한화 구단은 김 감독이 이날 오후 1시께 퇴원했다고 밝히고 감독 복귀시점은 아직 더 회복돼야 가능 하다고 말했다

열흘만인 이날 퇴원한 김 감독은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당분간 요양하며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화는 김광수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팀을 꾸리고 있다. 한화는 김 감독이 자리를 비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치른 9경기에서 1승8패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