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임승환 기자) 울산연예인협회(회장 최기삼)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제11회 소리문화 예술제'를 약 5백여명의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지난 11일 태화강 대숲광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산연예인협회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속해있는 지역단체로서 신인가수들의 선망인 '고복수 가요제'를 비롯하여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경연장인 '섹소폰 페스티벌', '창작음악 콘서트' 그리고 울산지역의 성인들을 위한 '열린탑 가요쇼'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울산만의 대중예술문화단체이다.

특히 이번에 취임한 최기삼 회장은 "울산시민들이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저희 울산연예인협회는 울산시민들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더욱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