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수가 2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6회 대타선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 두 차레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는 기록 못했다.

이대호 선수는 지난달 28일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후 4일만에 출전에서 안타를 못 치며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종전 0.280에서 0.259(27타수 7안타)로 낮아졌다.

시애틀은 0-3으로 지고 있던 중 6회 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이대호를 대타로 내세웠지만 더피선수의 빠른 공에 헛스윙하며 4구만에 결국 삼진을 당하게 됐다.

이날, 이대호의 삼진으로 시애틀은 점수를 따라 붙지 못해 1-4로 패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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