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학교방문   (사진제공: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지난 7일부터 학교교육공동체와의 대화 기회 확대로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맞춤형 학교 방문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맞춤형 학교 방문은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지원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소속기관 포함) 대상으로 연 1회 운영하고, 각급 학교 업무 관계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각 부서별 업무 관련 학교 방문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별 현안사항이 최대한 시정 조치 될 수 있도록 지원 행정을 펼칠 것이다.

지난 14일에는 강정초 재배치사업과 관련하여 좌용택 교육장을 비롯한 재정시설지원과장, 시설팀장, 장학사가 참석하여 학부모들을 상대로 재배치 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급식 관련 등 학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 지원으로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 시설 및 환경, 수업지원등을 통한 교육력 제고 및 학교를 우선하는 현장행정 지원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전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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