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청소년지도협회가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규석)에서는 지난 23일 천지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하여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및 천지동과 합동으로 아랑조을거리 2번가와 중앙로 일대에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단속은 총 20여명이 참가하여 아랑조을거리 2번가 및 중앙로 일대의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미부착한 일반음식점 등에는 스티커 교부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선도·보호활동을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전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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