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안심마을 자전거 순찰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지난 19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안심마을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부강 안심마을 자전거 순찰대는 주민자치회원, 자율방범대원, 주민 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해 세종시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부강 4, 5리 및 관내 치안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여성,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소군호 회장은 “자전거 순찰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중심의 안심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여한 순찰대원은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관내 주요 시가지를 순찰하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세종=전인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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