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초등학교(교장 장영주)는 지난 15일 노형축구회로부터 축구공(1,500,000원 상당)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공 전달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양제철 前회장은 선수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여 훌륭한 축구선수로 자라나 제주를 빛내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노형축구회는 제주도내 각 학교 축구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축구공 기부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 있으며 노형초등학교 축구부의 건승과 열정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제주=전인복 기자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