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신학기 학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원·교육연구·도서관 등 청소년 이용시설 26개소 대해 3월 말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구, 계단 등 긴급 인명대피용 피난시설 유지관리 ▲소방시설 전원차단 여부 ▲불법 증축(확장) 여부 ▲용도변경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학원이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인복기자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