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기반시설국 임주빈 국장이 해빙기를 맞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해빙기를 맞아 현재 시공 중인 광역도로 5개 건설현장에 대한 공사추진 상황 및 품질․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공사현장(5곳) : 공주1구간, 오송〜청주, 오송〜청주공항, 남청주IC, 청주 연결도로

이번 점검은 시공 중인 행복도시 광역도로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해빙기에 동결과 융해로 지반 이완이 우려되는 ▲기초옹벽 ▲터파기 ▲지하굴착 ▲대규모 절개지 ▲흙막이․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 구간 등 취약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계획 수립을 철저히 하고, 토지·지장물 보상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고품질의 광역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강화해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현장안전과 품질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전인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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