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세종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봉사·친선·소방방재와 소방안전교육, 하계수련캠프, 화재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되며 입단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조치원소방서 민원실(☏044-300-8353)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문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지적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목표가 있다.

세종=전인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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