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시장

제주시는 인구 50만시대를 대비해 행정서비스 정책 등 미래전략을 수립한다.

2018년 상반기내에 인구 50만 돌파 예측과 도시환경·사회구조가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미래를 담보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정책 정립을 위한 제주시 미래전략수립에 돌입했다.

제주도 미래비전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바탕으로 시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주거, 교통주차, 청정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5대분야에 대한 대단위 사업 및 행정서비스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T/F팀과 전문기관 협업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공론화를 거쳐 인구 50만대비 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관계전문가, 해당분야 공무원 등 5개팀 34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2016. 2. 26(금) 11:00 제주시청회의실에서 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대분야별 T/F팀 운영계획과 정책수립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상반기중 분야별 핵심정책을 마련키로 하였으며, 이루미(이제 우리가 미래다)시책개발팀에서는 인구 50만이상 국내 다른도시에 대한 도시기반지표 비교분석 등 도시인프라를 재점검하여 미래전략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50만시대에 걸맞는 지속적이고 실천가능한 핵심정책을 발굴, 체계적인 로드맵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성장과 함께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제주/전인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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