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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7일『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합동수업을 운영하고 그동안 학생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1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함양과 소통의 토요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연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나주공공도서관이 선정되어 5월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은주씨는 “놀이를 통한 문학활동을 체험하고 연극,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 연계하여 활동위주의 수업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문학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아이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나주공공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 1기 프로그램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예정이고, 8월 27일부터 2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9월 7일부터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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